경남 거창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'아림 방범대'는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았습니다.
지금껏 참여한 대원들 모두 각자의 생업이 있지만, 조를 편성해 주5일 야간 순찰을 하는 것은 물론, 마을 하천 정비,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는데요.
최근엔 십시일반 주머니를 털어,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집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, 전기배선 교체 등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탰습니다.
1987년 창단 이후부터 쉼 없이 활동해온 '아림 자율 방범대'는 앞으로도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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